
안녕하세요.
딩딩입니다!
오늘은 기획 리뷰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기획 리뷰?
기획 리뷰는 무엇일까요.
단어만 봐도 느낌이 오시겠지만, 말 그대로 기획에 대한 내용을 리뷰 하는 것입니다.
실무에서는 시간, 일정이 촉박한 경우..
기획 리뷰를 각 개인 별로 진행, 할당된 업무에 따라 분담해서 진행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이 경우 보통 마이너 한 스펙, 간단한 패치 등인 경우)
그래도 큰 업데이트 스펙이 있거나, 메인 업데이트 진행 시에는 꼼꼼하게 회의를 통한 기획 리뷰를 진행합니다.
통상적인 기획 리뷰 절차입니다.
1. 개발사로 다음 마일스톤 스펙과 기획서를 사전에 확보
2. 확보한 기획서를 개인이 리뷰, 문의 사항 정리
3. 회의를 통해서 내용 취합
4. 개발사 전달
그리고 기획 리뷰를 진행했을 때 장점 4가지입니다.
1. 일정에 대한 예상 기간 체크 가능
2. 기획서에서 논리 오류를 사전에 체크
3. 검증 간 필요한 치트 및 운영툴 내용 요청 가능
4. 필요 데이터 테이블 사전 준비 가능
대략적인 스펙과 기획서를 받으면, 리뷰 후 검증에 어느 정도의 일정이 필요한가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내용으로 유관부서와 협의 후 QA 일정이 산정되게 됩니다. (+업데이트 날짜)
하지만.. 보통은 산정된 일정에서 빼고 빼고.. 사업이 원하는 날짜로 맞춰지긴 합니다만... 그래도 어느 정도 일정이 가시화가 됩니다.
그 외 기획서를 미리 받음으로써 리뷰하며 발견하는 기획서의 논리 오류, 사전 TC 설계, 검증에 필요한 내역 요청을 미리 정리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간략 추가 설명으로 마일스톤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마일스톤
마일스톤은 이정표라는 뜻입니다.
보통 하나의 목표를 산정할 때 표현하는데요!
예를 들면 '마일스톤 4 CBT'인 경우
현재 마일스톤 3을 진행 중인 상태라면, 다음 마일스톤은 CBT 일정을 위한 목표가 됩니다.
그리고 '마일스톤 4 CBT'에 들어갈 내용들을 미리 산정하게 되죠.
들어갈 내용들은 게임의 콘텐츠, 시스템 등 CBT를 하기 위해 포함되어야 할 모든 내역들이 들어갑니다.
이런 식으로 게임의 목표들을 미리 마일스톤으로 구분 짓고, 전체적인 게임 개발에 대한 목표 수립을 해놓습니다.
세부적인 기능들이 해당 마일스톤 내 끝나지 못하면, 다음 마일스톤에서 진행한다거나 이후에 진행할 내용을 미리 진행하는 등의
유연한 일정 변경이 되며, 사전에 전체 틀을 잡아 놓았기에 방향성을 잃지 않고 진행할 수 있도록 체크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자주 변경되기도 합니다.)
마일스톤과 기획 리뷰의 연관성
그렇다면 마일스톤과 기획 리뷰의 연관성은 무엇일까요?
자잘한 내용들은 별도의 기획 리뷰 없이 임무분담에 따라 처리가 가능하지만, 볼륨이 큰 경우에는 예외사항도 많고 요청사항도 많습니다.
마일스톤에 따라 사전에 대략적인 스펙을 알 수 있으니, 프로세스상 다음 마일스톤에 대한 기획 리뷰를 진행하는 것이 가장 베스트 한 것입니다.
기획 리뷰.
어찌 보면 가장 이상적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실제 실무 진행 시에는 기획서가 최신 화가 되는 일도 흔치않고 보통 초안이나 이전 내용의 기획서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완벽한 기획 리뷰를 한다. 라기보단 대략적인 일정각, 어느 정도의 기능이 있겠다와 간략 TC와꾸 잡기
필요한 요청 내역을 정리하는 게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빌드에 적용된 내역을 검증하면서 그때그때 요청 기능이나 또 중간마다 바뀌는 기획서를 최신화하며 체크..!
사람하는 일이니 어쩔 수가 없긴하죠. 상황마다 잘 맞춰가며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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