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지식정보]/KSTQB CTBL

[자격증] KSTQB CTBL 교육 및 자격증

딩딩QA 2022. 3. 3.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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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계기

 

CTFL은 실라버스로 그냥 공부했다보니 약간 모호한것도 있어서, 한번 강의도 들어보면 어떨까 싶어서 하는김에 도전.

강의를 들으면 실습으로 TC설계도 진행한다고 해서 소프트웨어 영역에서 기법을 어떻게 녹여 TC를 쓰고 관리할까를 직접 보고 싶기도 했었다.

 

 

 

자격증 공부

 

CTFL을 사전에 따두었다보니, KSTBQ CTBL은 내용이 더 쉽게 느껴져서, 별도로 실라버스를 보지는 않고 샘플문제만 풀고 갔다.

또, 교육 들으니 어느정도 되새김질이 되지 않을까 싶었기도했다.

그래서 교육 하루 전날 실라버스는 CTBL용이 있길래 슥 읽어보고 바로 교육에 들어갔다.

 

다만, 기초라고 해서 그냥 갔다가는 말릴수도 있지 않을까 싶었다.

교육을 진행한다고 해도 실라버스 내용으로 조금 공부가 안되어있는 상태라면 시험에서 고배를 마실수도 있겠다.

개인적으로 실라버스 1회독 하루 1시간씩 3~4일정도면 무난할 듯하다. (5시간 가량)

 

 

[KSTQB CTBL 실러버스 및 샘플 문제]

http://www.kstqb.org/board_skin/board_view.asp?idx=201&page=1&bbs_code=4&key=0&word=&etc=KSTQB

 

 

교육이 오전 교육에서만 필기를 진행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금방 지나가버려서 미리 실라버스를 읽지 않는다면, 필기 시험이 어려울 수도 있지 않을까 싶었다.

 

특히 ISTQB CTFL은 40문제에서 65%이상이지만, KSTQB CTBL은 이론 20문제, 실기 시험이 따로 나누어져있었다.

합격 기준은 이론 + 실기 총점 65% 이상이고, 과락으로 이론, 실기 각각 백분율 40% 미만이다.

 

 

실기의 경우 교육에서 진행했던 내용으로 진행하게 되는데, 실기 역시도 쉽게보면 말릴수도 있다.

실기시험은 뒤쪽의 지시형 문항을 미리 읽고 진행하면 좋다. 그냥 배웠던대로 앞에서부터 쭉 진행하면 시간이 모자랄수 있다.

 

이론 30분 / 실기 1시간 = 시간 금방가더라..

 

 

 

 

교육 및 시험 당일

 

 

교육이 아침 9시부터 17시까지라.. 일찍부터 출발했다. 지각할뻔 ㄷ.ㄷ

(한참 재택근무하다 간만에 서초방향의 지하철을 타니... 게임빌 서초사옥 시절이 떠올랐다...)

물론 연차쓰고!

뭔가 교육을 듣는다는게 학교생각도 나고... 간만에 수업듣는 느낌이였다.

(교육을 들으면 책자와 식권을 제공해준다.)

 

 

 

 

 

시험 결과

 

두구두구두구.. 이번에도 발표일 21시 땡하자마자 과감하게 결과보기 버튼 클릭!

 

 

합격!

 

그런데 점수가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ㅋㅋㅋ ㅜㅜ

실기에서 점수를 많이 깎아먹은듯 하다....

처음에 앞에서부터 빡세게 시작했는데, 알고보니 뒤쪽 지문에 각 항목별 일정 부분까지만 해도 점수가 들어가는 것(시간 배분 바보였다..)

그래서 급하기 후반에 나머지 영역을 세팅했던 것에서 감점 된게 있는듯하다. (뒷 지문 먼저보고 필요 영역의 최소 부분만 채우면 되는것인데ㅠ.ㅠ)

여튼 시간이 너무 촉박해 막판에 필수 영역말 호다닥 공략해서 과락 방지로 가자로 급선회했었는데, 다행히 합격!

개인적으로 실기는 거의 다 맞췄지 않았을까 체감하였으므로..

 

여튼 합격이면 되기에 크게 신경쓰지 않도록 했다 ㅋㅋ

 

 

 

 

준비하며 느낀점

 

이미 현업에서 업무를 했기도해서 이론적인 이야기는 거의 금방 지나갔다.

또 기법 관련해서도 모든 기법을 실제로 적용하는 것을 보고 싶었는데,

전체 기법이아닌 동등분할, 경계값, 유스 케이스(시나리오)정도만 언급해서 진행하여서, 맛보기 느낌으로 끝난 느낌이 너무 아쉽긴 했다.

 

실기도 게임QA에서 실제로 자주쓰는 BTS툴이 아닌 OTM이라는 STA에서 자체개발한 툴을 사용하다보니 이론과 마찬가지로 맛보기 느낌이였다.

특히 TC를 툴 내에서 작성하다보니 약간 답답하기도 했다. (엑셀이나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많이썼다보니..)

게임의 경우 워낙 기능도 자주 바뀌고 업데이트도 찾다보니, TC를 유지보수하는 것보다, 새롭게 만드는게 더 빠르기도 했어서 조금 실무와 괴리가 있긴했다. (TC관리를 이렇게도 하는 구나 는 확실히 느낄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QA직군으로 준비하기 위해서 시작하는 분들이라면 요 강의 및 자격증은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 생각됨!

요구사항 분석 - TC설계부터 실제 이슈체크 및 등록까지 게임쪽이라면 실무랑은 조금 다르지만 그래도 전체적인 개념은 잘 이해되고 체감된다!

(실제로 교육을 들을때 부산에서 오신분도 있고 타 업계분들도 많았다.)

 

 

이론적인 것도 받아들여지면서, 실제 테스팅업무의 플로우를 따라가는 실습은 정말 도움이 많이 되고 업무 이해도도 높아질거라 생각된다.

자격증 시험도 덤이고, 개인적으로 신입QA 입사 준비하는 분이라면 ISTQB CTFL을 먼저 공부하기보단, KSTQB CTBL 교육/자격증도 괜춘한 듯!

아무래도 한달마다 시험을 치를 수 있기에 단기간에 따기에는 좋은 것 같다.

(직군에 대한 열정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

 

 


 

P.S 참고로 KSTQB CTBL 자격증은 민간 자격증이다!

(ISTQB CTFL은 국제 SW테스팅자격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국제 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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